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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식 "후원금 낸 전 효성 부사장 부인은 대학 후배"

경제

연합뉴스TV 김기식 "후원금 낸 전 효성 부사장 부인은 대학 후배"
  • 송고시간 2018-04-12 07:17:43
김기식 "후원금 낸 전 효성 부사장 부인은 대학 후배"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은 2015년 자신에게 후원금을 낸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 부인과는 대학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원장은 어제(11일)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의원 시절 조 전 부사장 부인 이모씨로부터 최고후원한도인 500만원을 받은 데 대해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김 원장과 조 전 부사장은 서울대 인류학과를 나왔고 이모씨는 서울대 불어불문학과를 나와 외교부에 근무한 바 있습니다.

김 원장은 후원금을 받은 5개월 뒤 국정감사에서 조 전부사장과 분쟁을 벌였던 효성에 대해 분식회계 조사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당시 여러 의원들이 질의했던 사안"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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