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해양이 법정관리를 피하게 됐습니다.
산업은행은 어제(11일) STX조선 노사가 제출한 자구계획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0일 새벽 밝힌 법정관리 신청계획은 철회됐습니다.
앞서 정부와 산업은행은 STX조선 노사가 '인건비 75% 감축 등을 통한 고정비 40% 절감'에 합의해 지난 9일까지 확약서를 제출토록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STX조선 노사는 제출 시한을 넘겨 지난 10일 오후에야 산업은행에 확약서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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