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감독의 신작 '버닝'이 다음달 열리는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칸 영화제 집행위원회가 발표한 공식 초청작 중 경쟁 부분에는 버닝을 포함해 총 18편이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두고 다투게 됐습니다.
버닝은 이창동 감독이 2010년의 '시' 이후 8년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 '헛간을 태우다'를 원작으로 했습니다.
이 외에도 윤종빈 감독의 '공작'은 비경쟁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서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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