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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의회, 시리아 공습 맹비난…"트럼프는 두 번째 히틀러"

세계

연합뉴스TV 러 의회, 시리아 공습 맹비난…"트럼프는 두 번째 히틀러"
  • 송고시간 2018-04-14 15:24:25
러 의회, 시리아 공습 맹비난…"트럼프는 두 번째 히틀러"

러시아 의회가 현지시간 14일 미국·영국·프랑스 등 서방의 시리아 공격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하원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 알렉산드르 셰린은 "미국은 시리아를 공격함으로써 모든 국제 규범을 위반하고 있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현대사의 두번째 히틀러로 불러도 좋다"고 성토했습니다.

유리 슈비트킨 부위원장 또한 "미국 지도부의 숙고하지 않은, 근시안적이고 공격적이며 도발적인 행보이며 예측할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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