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6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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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수놓은 전국 최대 유채밭…7쌍 특별야외 결혼식도

[앵커]

부산 낙동강 변에는 단일 면적으로는 전국최대규모인 유채꽃밭이 조성돼 있는데요.

포근한 날씨에 상춘객의 발길이 잇따르고, 특별한 야외 결혼식도 열렸습니다.

차근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축구장 63개 크기의 낙동강 유채꽃밭이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76만㎡, 단일 면적으로는 전국 최대규모 입니다.

탐방로 곳곳에는 봄나들이 인파가 가득합니다.

꽃 사진을 찍고, 자전거를 타며 봄기운을 한껏 느껴봅니다.

<전병안·주진선 / 경남 김해시> “유채꽃이 만발해서 그래서 오늘 나온 보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꽃밭 한가운데서 7쌍의 부부가 합동결혼식을 올립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제때 치르지는 못했지만, 부산시의 도움을 받아 특별한 야외 결혼식을 올리게 됐습니다.

나들이를 왔다가 하객이 된 시민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쳐줍니다.

<짠득다이·보티 몽 뚜엔 / 신랑·신부> “너무 기쁘고 너무 행복하고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 유채꽃 축제는 오는 22일까지 펼쳐질 예정입니다.

미세먼지 예보를 잘 참고해 방문하신다면, 부산에서 제대로 꽃놀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

연합뉴스 차근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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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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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