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한층 더 따뜻해진 봄날씨를 만끽 할 수 있겠습니다만, 건강관리 정말 잘 하셔야겠습니다.
낮에는 따스한 햇살에 자칫 나른해져 춘곤증 등 일에 집중하기 힘들 수 있고요.
반면 또 아침·저녁은 일부 서리가 내릴 정도로 쌀쌀해져 옷차림에 소홀했다가는 감기들 수 있겠습니다.
또 아침마다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미세먼지도 자주 말썽을 부릴 수 있어 여러모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당장 내일(17일)도 맑고 따뜻하지만 대기정체로 인해서 일부 미세먼지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중서부지방을 중심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는데요.
특히 수도권과 충청지역에서는 입자가 더 작아서 해로운 초미세먼지수치가 높아질 수 있어서 각별히 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새벽부터 아침까지 내륙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출근길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하늘은 맑기 때문에 오전중에는 안개가 금새 사라지겠습니다.
일교차는 크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6도, 창원이 10도에서 출발하겠고, 한낮에는 서울 20도, 대구 20도, 광주 21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당분간 맑다가 일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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