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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쓰레기에도 미중 무역전쟁 불똥…폐지값 폭등

세계

연합뉴스TV 재활용 쓰레기에도 미중 무역전쟁 불똥…폐지값 폭등
  • 송고시간 2018-04-20 10:49:28
재활용 쓰레기에도 미중 무역전쟁 불똥…폐지값 폭등

중국이 올해부터 재활용 쓰레기의 수입을 전면 금지하고 미국과의 통상갈등이 고조되면서 중국 내에서 폐지가격이 이상 급등하고 있다고 중국 경제관찰망이 보도했습니다.

해마다 중국의 설인 춘제 이후 2∼3개월은 전통적 비수기로 폐지가격에 별다른 변화가 없었으나 최근 들어 폐지가격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40%나 폭등했습니다.

미국의 대중국 수출품 가운데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던 폐지 수입이 금지돼 폐지를 원료로 삼아온 중국 제지산업이 위기에 처해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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