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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한국GM노사 23일까지 협상시한연장"

경제

연합뉴스TV 김동연 "한국GM노사 23일까지 협상시한연장"
  • 송고시간 2018-04-21 09:26:42
김동연 "한국GM노사 23일까지 협상시한연장"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한국 제너럴모터스(GM) 노사가 협상시한을 23일 오후 5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주요 20개국 재무장관 회의 등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가운데 현지에서 긴급 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어 "노사가 새로운 데드라인 안에 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하면 GM은 법정관리를 신청한다는 방침"이라며 "정부로서도 원칙적 대응이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다자 통화 형식으로 진행된 회의에는 미국에서 김 부총리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했고, 서울에서는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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