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또 총격 사건이 벌어져 학생 한 명이 다쳤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플로리다 중부 포레스트 고교에서 이 학교 중퇴생으로 알려진 총격 용의자가 교실 복도에서 총을 쏜 뒤 달아났다가 곧바로 붙잡혔습니다.
이 총격으로 17살 학생이 발목에 총을 맞았습니다.
총격범은 기타 케이스에 엽총을 숨겨 들어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성이 울리자 교사와 학생들은 신속하게 대피하거나 교실 입구에 바리케이드를 쌓고 피신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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