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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 갈림길 한국GM 노사 교섭 재개

경제

연합뉴스TV 법정관리 갈림길 한국GM 노사 교섭 재개
  • 송고시간 2018-04-21 14:44:29
법정관리 갈림길 한국GM 노사 교섭 재개

법정관리 갈림길에 선 한국지엠 노사가 오늘(21일)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재개했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 지부에 따르면 노사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인천 한국GM 부평공장에서 제13차 임단협 교섭에 들어갔습니다.

노사는 이번 교섭에서도 희망퇴직자를 제외한 군산공장 근로자 680명 고용 문제, 부평공장 신차 배정 문제, 복리후생비 축소 등 3가지 주요 쟁점을 놓고 막바지 협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측은 노조에 1천억원 규모의 복리후생비 절감을 우선 합의할 것을, 노조는 군산공장 근로자 고용 보장과 신차 배정을 사측이 먼저 보장할 것을 요구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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