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최북단 관측소인 금강산 전망대가 일반에 개방됩니다.
강원도 고성군은 '봄 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금강산 전망대를 일반에 개방하기 위해 관할 군부대와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산 전망대는 통일전망대보다 더 북쪽에 있어 나무꾼과 선녀의 전설을 지닌 비무장지대 호수 감호를 비롯해 동해선 육로와 철도 등 북한지역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선착순 80명씩 나눠 하루 2차례 이뤄지는 금강산 전망대 출입을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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