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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파워 미니미' 번 트로이어 별세…향년 49세

문화·연예

연합뉴스TV '오스틴 파워 미니미' 번 트로이어 별세…향년 49세
  • 송고시간 2018-04-22 13:13:15
'오스틴 파워 미니미' 번 트로이어 별세…향년 49세

할리우드 영화 '오스틴 파워'의 '미니 미' 역할로 유명한 배우 번 트로이어가 현지시간 21일 향년 49세를 일기로 숨졌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트로이어 측은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 "큰 슬픔과 비통한 심정으로 트로이어가 숨졌다는 소식을 전한다"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이어 "트로이어가 최근까지 역경에 시달렸다"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을 암시했습니다.

연골발육부전 왜소증으로 키가 81㎝에 불과했던 트로이어는 뛰어난 연기력과 노력으로 할리우드 조연 배우로 자리 잡는데 성공했으며 '오스틴 파워'와 '해리포터' 시리즈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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