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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고진영 시즌 2승 보인다…LA 오픈 3라운드 공동 선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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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LPGA] 고진영 시즌 2승 보인다…LA 오픈 3라운드 공동 선두 外
  • 송고시간 2018-04-22 15:49:07
[LPGA] 고진영 시즌 2승 보인다…LA 오픈 3라운드 공동 선두 外

[앵커]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LA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손흥민이 선발로 나선 토트넘을 꺾고 FA컵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파3 18번홀.

고진영이 홀 컵 바로 옆에 공을 떨어뜨립니다.

버디로 마무리 한 고진영은 3라운드에서만 5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9언더파로 모리야 쭈타누깐과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2월 호주오픈에서 LPGA투어 67년 만에 루키 데뷔전 우승의 기록을 썼던 고진영은 마지막 날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고진영과 같은 조에서 경기한 박인비와 지은희는 각각 두 타와 한 타를 줄였습니다.

박인비는 7언더파 단독 3위, 지은희는 6언더파 공동 4위에 자리했고, 두 타를 잃은 유소연은 4언더파 단독 8위로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전반 11분 에릭센의 강한 크로스를 델리 알리가 마무리하며 토트넘이 1대0으로 앞서나갑니다.

맨유는 전반 24분 포그바의 크로스를 산체스가 머리로 받아 경기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맨유는 후반 15분 에레라의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경기를 뒤집었고, 이 골은 결승골이 됐습니다.

맨유는 토트넘에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FA컵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토트넘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86분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정현과 아시아 최고 랭킹을 다투는 일본의 니시코리 게이가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결승에 올랐습니다.

준결승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에 세트점수 2대1로 역전승을 거둔 니시코리는 우승을 놓고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과 격돌합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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