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드루킹' 접견금지…"서신으로 증거인멸 지시 의혹"

사회

연합뉴스TV '드루킹' 접견금지…"서신으로 증거인멸 지시 의혹"
  • 송고시간 2018-04-24 22:11:45
'드루킹' 접견금지…"서신으로 증거인멸 지시 의혹"

법원이 댓글 여론조작 혐의를 받는 '드루킹' 김 모씨에 대해 변호인을 제외한 외부인 접견 및 서신교류 금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4일) 검찰이 "김씨가 서신 등을 통해 증거인멸을 하려는 정황이 포착됐다"며 낸 금지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

김씨는 비공개로 전환했던 블로글 글 중 일부를 구속 이후 '공개'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구속수감 중에는 블로그 이용이 어려운만큼 일각에서는 측근을 접견해 활동방향을 지시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