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지방 주택시장이 침체에 빠지며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금융위기 이후 9년만에 처음으로 동시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지방 주택 매매가격은 전기대비 -0.1%, 전세가격은 -0.3%로 떨어졌습니다.
이미 지난해 3분기부터 전기 대비 하락세를 이어오던 지방 전세가격의 1분기 낙폭은 2009년 1분기 이후 가장 큰 겁니다.
지방 집값 역시 7분기만에 처음 떨어졌습니다.
한편, 서울 집값은 1분기 2.4%, 수도권은 1.1%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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