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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표지, 2020년부터 '녹색 대신 남색' 전망

문화·연예

연합뉴스TV 여권 표지, 2020년부터 '녹색 대신 남색' 전망
  • 송고시간 2018-05-03 08:26:42
여권 표지, 2020년부터 '녹색 대신 남색' 전망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가 2020년 도입을 목표로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전자여권 표지색을 남색 계열로 정했습니다.

현재 일반 여권은 진녹색 바탕 중앙에 금박 국장이 있는데 문체부가 발표한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에 따르면 바탕색을 남색으로 바꾸는 안이 유력하며 국장 크기와 위치도 달라집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녹색 여권이 사용된 것은 1988년부터"라면서 "예정대로 2020년부터 남색 여권이 쓰이게 되면 32년 만에 바뀌는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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