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당시 만찬주로 선정됐던 문배주 등 전통주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정상회담 만찬상에 오른 문배주 판매량이 정상회담 직후 5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다른 만찬용 술 두견주도 지난달 26일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에서 10병씩 한정 판매에 들어가자마자 모두 팔렸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정상회담이나 청와대 만찬주로 전통주가 오를 때마다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커진다"며 최근에는 젊은층에서도 인기가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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