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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단체 대북전단 살포 무산…경찰 봉쇄

사회

연합뉴스TV 탈북단체 대북전단 살포 무산…경찰 봉쇄
  • 송고시간 2018-05-05 18:27:13
탈북단체 대북전단 살포 무산…경찰 봉쇄

탈북자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당국의 자제 요청에도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 주차장에서 대북 전단을 살포하려 했지만, 경찰 봉쇄와 시민단체 등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김정은이 거짓 대화공세와 위선 평화공세로 나오자 우리 사회가 맹목적 평화 분위기에 도취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단체는 "남북 정상이 중단하기로 합의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상호 비방과 적대 행위를 야기할 수 있는 대북전단 살포는 심대한 위기 상황을 초래할 것"이라고 반대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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