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시 일상이 시작되는 오늘,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이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도 없이 공기 깨끗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정경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어버이날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려 계획을 세우고 계실텐데, 날씨 덕분에 더 따뜻하고 포근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맑은 하늘 드러나면서 낮기온도 크게 올라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여전히 쌀쌀한 감이 있기 때문에, 어르신들 얇은 겉옷은 꼭 챙겨입고 나오시는 게 좋겠고요.
날이 풀릴 때마다 미세먼지가 말썽이었는데, 오늘은 미세먼지 없이 맑은 날씨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새벽에 충청과 호남지역으로는 안개가 짙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을 받아 동해안지역은 밤사이 최고 10mm의 비가 조금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한낮 기온 어제보다 낮지만,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서겠습니다.
서울 22도, 전주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한 주는 또렷한 비소식없이 계속해 맑은 하늘 볼 수 있겠습니다.
한낮 기온이 크게 오르는만큼 일교차도 많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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