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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현대그룹 남북경협 TF…위원장에 현정은 회장 外

경제

연합뉴스TV [비즈&] 현대그룹 남북경협 TF…위원장에 현정은 회장 外
  • 송고시간 2018-05-08 15:25:10
[비즈&] 현대그룹 남북경협 TF…위원장에 현정은 회장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올라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현대그룹 남북경협 TF…위원장에 현정은 회장

현대그룹이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경협 재개를 대비한 태스크포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합니다.

태스크포스는 위원장인 현정은 회장을 정점으로, 현대아산의 대표와 그룹전략기획본부장이 대표위원으로서 실무를 지휘합니다.

이들은 금강산·개성관광 재개와 개성공단 재가동 등 기존의 사업을 점검하고 전력과 통신, 철도 등 북한 사회간접자본 관련 사업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 현대모비스 중국실적 급성장…작년 전체의 1.5배

현대모비스가 올해 들어 사드 여파로부터 벗어나며 중국시장에서 수주 실적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5월 현재까지 중국 시장에서 우리돈 약 4천600억원의 수주를 기록해 이미 작년 전체의 1.5배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프리미엄 사운드시스템 등 고부가가치 첨단제품 수주에 성공한 것이 실적 개선의 바탕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LG유플러스 국토부 드론 시범사업 사업자 선정

LG유플러스가 국토부에서 감독하고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주관하는 '무인비행장치 활용 신산업분야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의 대표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시범사업은 비가시권과 야간, 고고도 등 무인비행장치의 다양한 비행을 테스트하는 것으로, LG유플러스는 송전탑·송전선로 감시와 클라우드 영상 저장 기술을 테스트합니다.

또, 농작물 모니터링 기반의 농약살포와 관제시스템 추가 기능 등 자체 기술 확보를 위한 시험에도 나섭니다.

▶ 메르세데스-AMG 세계 첫 레이싱트랙 용인 개장

메르세데스-벤츠 고성능 브랜드 AMG의 이름을 딴 세계 최초 레이싱 트랙 'AMG 스피드웨이'가 국내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AMG 스피드웨이는 벤츠 코리아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의 제휴를 통해 기존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탈바꿈한 공간입니다.

이 곳에서 벤츠코리아는 AMG 차량 트랙주행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모터스포츠와 신차 출시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 "사진으로 상품 찾아요"…신세계몰 쓱렌즈 서비스

신세계 통합온라인몰 신세계몰이 이미지 검색으로 쇼핑을 돕는 '쓱렌즈' 서비스를 도입합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신세계몰 앱을 켜고 옷이나 신발, 가방 등을 촬영할 경우 해당 상품이나 유사한 상품을 볼 수 있습니다.

신세계몰은 이달 한 달간 쓱렌즈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뒤 다음 달 정식 출범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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