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요일인 오늘도 따뜻한 봄날씨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전국의 하늘이 맑은 가운데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주정경 캐스터.
[캐스터]
수요일 오늘도 어제만큼 맑고 화창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에서 파란 하늘이 펼쳐지겠고요.
낮 동안 따스함이 감돌겠습니다.
하지만 일교차는 어제보다 더 크게 벌어집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 영상 9.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약 7도가량이나 낮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서 서울은 21도, 대전과 전주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단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지역은 강릉과 속초가 한낮에 13도에 머무는 등 상대적으로 서늘하겠고요.
여기에 영동지역은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오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오늘도 공기 깨끗하겠습니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 '보통'에서 '좋음' 수준으로 걱정 없이 나오셔도 되겠는데요.
오늘은 자외선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전국 자외선지수가 '높음' 수준 보이고 있고요.
그중에서도 수도권, 충청, 호남 등 서쪽지역은 '매우높음' 수준까지 올라갑니다.
자외선 차단제 잘 발라주시고요.
모자나 선글라스도 적극 활용해 외출하시면 좋겠습니다.
토요일까지는 계속해 맑고 따스한 날씨 이어집니다.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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