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육군 모 부대 최전방 감시소초에서 총기 오발로 병사 1명이 관통상을 입는 사고가 났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9일 저녁 경계근무를 마친 병사들이 총기 안전검사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연병장에서 대기하던 중 A병장이 동료 병사의 K-1 소총 오발로 오른팔에 관통상을 입었습니다.
응급처치를 받은 A 병장은 민간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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