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6 21: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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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개편 공론화’ 시민참여단 구성…학생 토론회도 개최
[뉴스리뷰]

[앵커]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위한 공론화 일정이 나왔습니다.

개편 방향을 결정지을 열쇠는 앞으로 모집할 ’400인의 시민 참여단’이 쥐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국가교육회의가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부터 적용될 대입제도 개편 권고안을 마련하기 위한 공론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국가교육회의 산하 대입개편 특별위원회와 공론화위원회는 각각 공론화 ‘범위’와 ‘의제’를 결정합니다.

특히 공론화위는 학생ㆍ학부모ㆍ전문가 등과 협의해 구체적인 개편 시나리오를 선정, 다음달부터 공론화에 나섭니다.

현재 진행 중인 권역별 대국민 토론회에 더해 TV토론과 온라인 창구를 통해 의견을 구체적으로 모으게 됩니다.

입시 당사자들인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별도의 토론회가 마련됩니다.

이 때 구성될 ‘시민참여단’은 개편 방향을 결정짓는 데 주요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선거권이 있는 19세 이상 국민을 모집단으로 지역, 성, 나이 등을 고려해 400여 명을 선발합니다.

오리엔테이션, 자료 학습, 종합 토론과 앞서 취합된 각종 의견을 토대로 체계적인 숙의 과정을 거친 뒤 설문조사 방식으로 의견을 내놓게 됩니다.

<김영란 / 국가교육회의 대입제도개편 공론화위원장>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일반 국민에게 공평한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관련 자료를 제공하거나 규칙 등을 정함에 엄정하게 중립성을 지키겠습니다.”

공론화위가 시민참여단의 설문 결과를 8월 말까지 대입특위에 제출하면 대입특위는 개편 권고안을 마련하고 국가교육회의가 이를 심의해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권고안’을 교육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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