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시장족자치구 구이린 공항에서 60대 한국 관광객이 갑자기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광저우 총영사관 등에 따르면 어제(17일) 새벽 0시 30분쯤 구이린발 인천행 항공편을 타기 위해 공항에서 대기중이던 61살 박 모씨가 머리에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뒤 한 시간여만에 숨졌습니다.
광저우 총영사관 관계자는 현재 중국 공안이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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