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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귀환…테마파크 수놓은 형형색색 장미

사회

연합뉴스TV 여왕의 귀환…테마파크 수놓은 형형색색 장미
  • 송고시간 2018-05-20 14:59:15
여왕의 귀환…테마파크 수놓은 형형색색 장미

[앵커]

'꽃의 여왕' 장미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장미축제가 열리고 있는 용인에서는 무려 2만여㎡를 가득 매운 장미 향기로 가득하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하윤 캐스터.

[캐스터]

용인 에버린드에 나와 있습니다.

정열적인 사랑을 의미하는 분홍장미, 노랑장미까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장미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장미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늘 날씨도 좋아서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는데요.

먼저 시민들과 인터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 박중규ㆍ김성대ㆍ김애영 / 경기도 화성시 동탄>

<질문 1> 오늘 어떻게 이곳에 오게 되셨어요?

<질문 2> 이렇게 오셔서 장미축제 즐겨보시니까 기분이 어떠신가요?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계십니다.

사랑과 정열을 의미하는 붉은 장미부터 사랑의 맹세를 의미하는 분홍 장미까지.

테마파크를 수놓은 형형색색의 장미를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여황의 귀환이라는 이번 축제의 주제답게 규모도 남다른데요.

2만여㎡ 규모에 4개 테마가든에서는 자체 개발한 12종의 장미부터, 세계장미협회가 선정한 명예 장미, 영국, 미국 등 7개국의 대표 장미 70여 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진한 꽃향기를 맡으며 걷다 보면 저절로 행복한 미소가 떠오릅니다.

가족들은 화려한 장미를 배경으로 쉼 없이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연인들은 장미 앞에서 사랑을 맹세합니다.

길을 따라 장미의 다양한 향기를 맡을 수 있는 향기 특화존도 운영됩니다.

그 밖에도 장미를 활용한 다양한 포토존과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이번 봄 장미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향기로운 꽃내음으로 가득한 이번 축제는 6월 17일까지 진행되니까요.

돌아온 장미의 계절, 이곳에 오셔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꽃들의 여왕 장미처럼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용인 장미축제에서 연합뉴스TV 박하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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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