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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 고속도로 헤매던 치매 노인…무사히 가족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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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아슬아슬' 고속도로 헤매던 치매 노인…무사히 가족 품으로
  • 송고시간 2018-05-22 13:32:49
'아슬아슬' 고속도로 헤매던 치매 노인…무사히 가족 품으로

길을 잃고 고속도로 갓길을 위태롭게 걸어가던 70대 치매 노인이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어제(21일) 오후 3시 40분쯤 울산시 울주군 청량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도로 갓길을 아슬아슬하게 걸어가는 74살 A 할머니를 발견해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인근 지구대에서 실종 신고가 들어온 것을 확인하고, A 할머니를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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