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잃고 고속도로 갓길을 위태롭게 걸어가던 70대 치매 노인이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어제(21일) 오후 3시 40분쯤 울산시 울주군 청량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도로 갓길을 아슬아슬하게 걸어가는 74살 A 할머니를 발견해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인근 지구대에서 실종 신고가 들어온 것을 확인하고, A 할머니를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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