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적인 권위의 문학상 맨부커 인터내셔널 부문 수상작에 폴란드 작가 올가 토카르추크의 '플라이츠'가 선정됐습니다.
맨부커상 심사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22일, 영국 런던 빅토리아앤알버트 박물관에서 열린 공식 만찬 겸 시상식에서 '플라이츠'를 수상작으로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발표된 최종 후보 6편에 소설가 한강의 작품 '흰'도 올랐지만 결국 두 번째 수상은 불발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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