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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북한 핵실험장 폐기 임박…전 세계 시선 집중

정치

연합뉴스TV [뉴스포커스] 북한 핵실험장 폐기 임박…전 세계 시선 집중
  • 송고시간 2018-05-24 10:53:25
[뉴스포커스] 북한 핵실험장 폐기 임박…전 세계 시선 집중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ㆍ이인배 한반도미래포럼 수석연구위원>

북한이 "일기상황이 좋으면 오늘 핵실험장 폐기를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비핵화의 첫걸음이 될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가면서 전 세계의 시선이 풍계리로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북미정상회담의 사전 준비 작업을 위해 미국과 북한 관리들이 이번 주말 싱가포르에서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 내용,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이인배 한반도미래포럼 수석연구위원 나와 주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일기상황이 좋으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가 오늘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관전 포인트를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1-1> 폐기 진행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질문 2> 한미정상회담 직후 북한이 우리측 취재진의 방북을 허용했습니다. '한미회담 직후'라는 시점, 우연일까요?

<질문 3>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회담 조건부 연기 가능성을 언급한 데 이어 북미회담이 예정대로 열리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무엇이 되든 싱가포르회담에 관해 다음 주에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왜 이렇게 자꾸 모호하게 말하는 걸까요?

<질문 4> 그동안 실체가 없던 '트럼프식 비핵화 모델'이 한미정상회담에서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해 온 일괄타결식 비핵화를 기반으로 북한이 요구한 단계적 비핵화를 일부 수용한 건데요. '트럼프 모델'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5>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강경 태도 변화와 관련해 '중국 배후설'을 거듭 제기한 데 대해 중국 정부는 "중국은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의 역할은 긍정적인 역할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4개국 순방 후 일정에 없던 워싱턴에 방문했는데요. 트럼프의 의심을 풀어주기 위해 갔다. 이런 분석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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