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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관계자 "북한 펜스 부통령 원색 비난이 회담 무산 결정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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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백악관 관계자 "북한 펜스 부통령 원색 비난이 회담 무산 결정적 배경"
  • 송고시간 2018-05-25 07:19:48
백악관 관계자 "북한 펜스 부통령 원색 비난이 회담 무산 결정적 배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한 배경에는 북한의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악관 관계자는 "펜스 부통령에 대한 북한의 반응이 '인내의 한계'였으며 정상회담을 취소하게끔 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은 지난 24일 담화에서 펜스 부통령을 '정치적으로 아둔한 얼뜨기'라고 비난하고 북미정상회담 재검토를 언급했습니다.

이 백악관 관계자는 "북한과의 평화에 대한 희망은 여전히 있지만 그렇게 하려면 북한은 말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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