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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전까지 미세먼지↑…오후 중부ㆍ경북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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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오전까지 미세먼지↑…오후 중부ㆍ경북 소나기
  • 송고시간 2018-05-28 22:47:06
[날씨] 오전까지 미세먼지↑…오후 중부ㆍ경북 소나기

내일(29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아지면서 오늘(28일)보다 더위는 조금 덜하겠는데요.

대기불안으로 일부 소나기가 내릴 수 있어서 대비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소나기는 오후부터 밤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 내륙에 가능성 있습니다.

양은 5mm 내외로 적겠고 사실 내리는 범위도 이렇게 좁은데요.

대기불안으로 내리는 만큼 요란하게 천둥 소리가 들리거나 벼락이 칠 수 있겠습니다.

또 소나기 예보는 없겠지만 서울과 이외 경기지역은 아침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으니까요.

미리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비가 내리고 구름이 끼어도 대부분 지역에서 낮 동안 자외선 지수와 오존농도는 높아질 것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지만 오전까지 수도권과 영서지방을 중심으로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기온은 오늘(28일)보다 내려가겠습니다.

아침에 서울이 18도, 대구 18도, 광주가 19도로 출발해서 한낮에는 서울의 기온 25도, 대구 29도, 광주 29도, 전주는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전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 당분간 바닷물 높이가 높겠습니다.

이번 주는 대체로 맑겠고 낮에는 덥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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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