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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6월 첫날, 올 최고 더위…중국 미세먼지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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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6월 첫날, 올 최고 더위…중국 미세먼지 유입
  • 송고시간 2018-05-31 22:51:21
[날씨] 6월 첫날, 올 최고 더위…중국 미세먼지 유입

벌써 한여름 더위가 걱정됩니다.

내일(1일)이죠.

6월 첫날부터 전국이 30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1일) 최고 기온 분포도 보시면 내륙을 중심으로 이렇게 대다수 지역이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서울은 최고 30도, 춘천과 광주가 31도, 구미가 32도까지 치솟겠습니다.

공기도 답답하겠습니다.

바람을 타고 중국에서 미세먼지가 날아와 쌓이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남지역은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요.

전북과 경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햇빛도 오늘(31일) 만큼 강렬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전국에서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아지겠고 오존농도도 전국에서 '나쁨'이 예상됩니다.

외출시 양산이나 모자, 선글라스를 준비하는 것이 좋겠고요.

오존은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가 심하니 참고하시고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1일) 아침 최저 기온 서울은 18도, 대구 16도, 춘천 15도, 전주가 15도로 오늘(31일) 아침보다 높겠고 한낮에는 서울이 30도, 대구 31도, 광주 31도, 전주가 30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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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