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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대~한민국" 열기 후끈…전반 종료

문화·연예

연합뉴스TV 광화문광장 "대~한민국" 열기 후끈…전반 종료
  • 송고시간 2018-06-18 22:11:58
광화문광장 "대~한민국" 열기 후끈…전반 종료

[앵커]

거리 응원의 성지로 불리는 광화문 광장이 현재 붉은 악마 물결로 가득하다고 합니다.

현장 연결해서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광화문 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전반전이 끝나고 지금 막 후반전이 시작됐는데요.

이곳의 뜨거운 함성소리는 점점 열기가 더해 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스코어는 0:0.

박지훈 선수가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갑자기 교체되면서 가슴 철렁한 모습도 연출됐지만 선수들이 정말 잘 싸워줬습니다.

이곳 광화문광장에서는 계속해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을 펼치고 있는데요.

응원 열기만큼 뜨겁지만 간간이 선선한 바람이 불어줘 사고가 나기 좋겠습니다.

다음 거리응원 날짜는 6월 24일 일요일 한국과 멕시코전이고요.

27일 수요일에는 한국과 독일전이 진행되겠습니다.

멕시코전과 독일전의 중계가 늦게 끝나는 만큼 당일 지하철과 막차시간이 연장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까지의 승패는 알 수 없죠.

붉은악마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저 멀리 러시아까지 잘 전달돼서 후반전에는 시원한 골 소식이 들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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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