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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미국과 후속회담 미룬채 방중…시간 끄는 북한

정치

연합뉴스TV [뉴스포커스] 미국과 후속회담 미룬채 방중…시간 끄는 북한
  • 송고시간 2018-06-21 12:17:16
[뉴스포커스] 미국과 후속회담 미룬채 방중…시간 끄는 북한

<출연: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ㆍ문장렬 국방대학교 교수>

[앵커]

김정은 위원장이 이번 방중기간 시진핑 주석과 두 차례의 회동을 하며 중국과 밀월관계를 과시했습니다.

특히 두 정상은 '한 식구', '불패성'이라는 표현을 하며 '새로운 북중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동안 공개 발언을 자제해오던 볼턴 보좌관이 다시 목소리를 냈습니다.

북한 비핵화 압박이 시작됐다는 분석입니다.

관련 내용,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문장렬 국방대학교 교수 나와 주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김 위원장은 북중을 '한 집안 식구, 한 참모부', 시 주석은 '불패성'이라고 표현하며 '새로운 북중 관계'를 강조했는데요.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2> 포스트 북미정상회담 국면에서 그동안 공개적 발언을 자제해오던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이 다시 목소리를 냈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한 인터뷰에서 폐기 대상에 핵, 미사일에 더해 생화학무기도 명시했고, 비핵화에 대한 증거를 얻기 전까지 미국의 모든 제재를 유지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볼턴 보좌관의 발언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1> 볼턴 보좌관이 재등판한 이유를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3> 볼턴이 비핵화에 속도를 내라며 북한 압박을 시작했는데요. 북한은 언제, 어떤 비핵화 조치를 내놓을까요?

<질문 4> 북미 고위급 후속 협상이 지체되고 있습니다. 북한이 협상 상대도 지정하지 않은 채 확답을 주지 않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북한이 시간을 끄는 이유를 뭐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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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