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주간 휘발유 값이 9주 만에 처음으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의 유가 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번 주 주유소 휘발유 값은 리터당 평균 1,609원으로 지난주보다 1원 내렸습니다.
경유 값도 리터당 평균 1,410원으로 전 주보다 1원 떨어졌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산유국의 증산 논의로 하락한 국제 유가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고 있다며 국내 유가도 안정세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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