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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차기 당 지도부 젊어져야…정책으로 말하겠다"

정치

연합뉴스TV 김관영 "차기 당 지도부 젊어져야…정책으로 말하겠다"
  • 송고시간 2018-06-27 08:29:00
김관영 "차기 당 지도부 젊어져야…정책으로 말하겠다"

<전화연결 : 바른미래당의 원내대표 김관영 의원>

바른미래당의 새 원내대표로 김관영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6·13 지방선거 참패로 당의 존립 기반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김 원내대표가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데요.

원 구성 협상부터 당내 갈등 봉합까지 과제들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바른미래당 김관영 신임 원내대표 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먼저 원내 사령탑에 오른 소감과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질문 2> 당 내부 이야기부터 얘기해 보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결합으로 탄생한 바른미래당은 명확한 정체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2-1> 이제 바른미래당은 범보수에 속하지 않는다고 봐야 하나요?

<질문 3> 당의 간판인 안철수. 유승민 전 대표가 6.13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부터 대립하면서 당내 계파 갈등이 더 심해졌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두 분은 여의도 정치와 거리를 두는 상황인데요. 안철수, 유승민 이 두 분의 역할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 겁니까?

<질문 4>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합당에 반대한 박주현, 이상돈, 장정숙 의원 '비례대표 3인방'은 현재 민주평화당에서 활동 중입니다 바른미래당 당원권은 정지된 상태인데요 이들 거취 문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질문 5> 당 바깥으로 눈을 돌리면 원 구성 협상이 최대 현안입니다. 바른미래당에서는 국회부의장과 상임위원장 1석 확보를 바라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평화당과 정의당의 공동교섭단체인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이 등장하면서 각 정당의 치열한 기싸움이 예상되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1> 6·13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제3당의 '캐스팅보트' 이점이 사라졌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는데요?

<질문 6> 이제 8월에 전당대회를 해서 새 지도부 당 대표, 최고위원 등을 구성해야 합니다. 김 원내대표께서는 젊고 강한 야당을 만들겠다고 하셨는데요.어떤 분이 당 대표로 나서는 게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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