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에서 북한의 핵개발에 가장 강도높은 비판을 퍼부어온 일본은 정작 스스로 핵폭탄 5천 개 이상을 만들 수 있는 플루토늄을 보유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토머스 컨트리맨 전 미 국무부 국제안보ㆍ비확산 담당 차관보는 일본언론 인터뷰에서 일본의 플루토늄 보유가 국제안보상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며 특히 "북한에 핵무기를 보유할 이유를 줄 우려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일본은 원전에서 나온 '사용후 핵연료'에서 플루토늄을 추출해 이를 다시 원전 발전에 사용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생산된 47t의 플루토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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