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6 22: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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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권으로, 홍준표 미국으로…희비 쌍곡선

[앵커]

지방선거를 역대급 승리로 이끈 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참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의 행보가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추 대표는 예비 대권주자의 반열에 올랐고, 홍 전 대표는 미국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다음달 물러나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지난 2년의 업적은 ‘역대급’이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헌정 사상 최초의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승리, 민주당 사상 최고의 지지율, 6·13 지방선거 및 재보선 압승까지.

사상 유례없는 기록을 만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국정과제의 핵심 의제로 놓고 지속적인 대안 마련에 나서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의욕을 불태우는 추 대표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이제 시선은 차기 대권을 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역대 최악의 지방선거 성적표를 받아들고 임기를 1년도 채우지 못한 채 도중하차했습니다.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점점 국민의 관심에서 멀어지는 분위기입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전 대표> “우리는 참패했고, 나라는 통째로 넘어갔습니다. 모두가 제 잘못이고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

홍 전 대표는 대국민 소통 창구였던 페이스북에도 글을 올리지 않고 있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해 휴식을 취하며 자서전을 집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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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Category: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