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패배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오는 수요일 미국 출국에 앞서 "연말까지 나라가 나가는 방향을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전 대표는 SNS를 통해 "휴식과 공부를 위해 잠시 나갔다 오겠다"며 "자신의 판단이 옳다고 인정받을 때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현 정부의 안보와 경제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미국 LA로 출국해 2~3개월 가량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