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4 18:32:17

프린트

“최저임금 후속대책 마련”…”대통령 공약부터 폐기”
[뉴스리뷰]

[앵커]

정치권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에 엇갈린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민주당은 영세 자영업자 보호를 위한 후속대책 마련을 약속했고, 한국당은 ‘최저임금 1만원 공약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9% 인상된 8천350원으로 결정되자 더불어민주당은 후속대책 마련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보호를 위한 상가임대차보호법, 가맹사업법 등의 조속히 처리를 강조하며 야당의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2020년 최저임금 1만원 공약 실현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선 “국민께서도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을 충분히 감안해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최저임금 1만원 공약 폐기를 요구하며 현실성 없는 최저임금 인상 정책을 철회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한국당은 “이번 최저임금 인상은 대통령 공약에 무리하게 맞추려 한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공약을 폐기하고 재조정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바른미래당도 “어려운 경제상황에 최저임금 8,350원이 더해지면 소득주도 폭망이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평화당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충격을 완화할 후속대책을 촉구했고, 정의당은 최저임금 인상이 소상공인과 임금 노동자간 갈등, 이른바 ‘을과 병의 전쟁’이 돼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ge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Category:

헤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