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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여야 "민생우선"…'밀린 숙제' 진통 예고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여야 "민생우선"…'밀린 숙제' 진통 예고
  • 송고시간 2018-07-15 17:04:13
[뉴스1번지] 여야 "민생우선"…'밀린 숙제' 진통 예고

<출연 : 김창룡 인제대 교수·이상휘 세명대 교수>

국회가 40일이 넘는 공백을 거친 끝에 드디어 정상화됐습니다.

각 당은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치를 앞두고인기 상임위 경쟁이 치열한 모습입니다.

정치권 소식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김창룡 인제대 교수, 이상휘 세명대 교수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회가 드디어 정상화됐습니다. 국회 휴업이 40일 넘게 지속된 만큼 7월 국회에서는 산적한 현안을 놓고 여야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상되는데요. 국회의 순항을 가를 주요 변수들 무엇이 있을까요?

<질문 2> 하반기 국회 원구성 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상임위원회 배치도 관심거리로 부상했습니다. 특히 '인기 상임위'로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면서 물밑 신경전은 물론 초선 상대 갑질까지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질문 3> 의원들로부터 환영받는 상임위가 있는 반면 홀대받는 상임위도 있습니다. 특히 법제사법위, 예결특위, 국토교통위 등은 노른자 상임위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어떤 권한을 가지고 있나요?

<질문 3-1> 지역별로 인기 상임위가 다르기도 합니다. 수도권 의원들은 교육부처와 관련한 상임위 배정을 원하는 반면 지방 의원들은 국토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집니다. 교통정리가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질문 4> 한국당이 비대위원장 '여론 조사 경선'을 하루 만에 철회했습니다. 이용구 당무감사위원장이 후보 거절 의사를 밝히는 등 논란이 거듭되고 있는데요. 공은 다시 김성태 권한대행으로 넘어간 상황, 최종 후보 1인은 누가될까요?

<질문 4-1> 친박계가 공개적으로 김성태 권한대행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서면서, 당내 리더십이 약해질 대로 약해진 상황에 비대위원장 권위가 제대로 설지 의문이라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질문 5> 당내 갈등이 최고조로 치달으면서 내일 열릴 의원총회에서 논의될 비대위원장의 역할과 활동 기간이 어떻게 결론이 날지도 관심사입니다. 혁신형이냐 관리형이냐,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6> 민주당은 당 대표 후보 등록이 오는 20일로 코앞에 다가오면서 내주부터 출사표가 줄줄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번 전당대회의 키를 쥐고 있다고 평가받는 이해찬 의원 출마 여부가 관건인데요. 출마 가능성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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