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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보물선 돈스코이호 발견" 진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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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러시아보물선 돈스코이호 발견" 진위 논란
  • 송고시간 2018-07-17 22:28:13
"러시아보물선 돈스코이호 발견" 진위 논란

울릉도 앞바다에 침몰한 러시아 순양함 돈스코이호를 113년 만에 발견했다는 주장이 또다시 제기돼 진위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신일그룹이라는 한 업체는 최근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서 1.3㎞ 떨어진 수심 434m 지점에서 돈스코이호 선체를 발견했다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돈스코이호는 러일전쟁에 참전했다가 울릉도 인근에서 침몰했고, 그동안 이 배에 수백조원 가치의 금괴가 실려있다는 설이 제기돼왔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선 10여 년 만에 또 다시 제기된 돈스코이호 발견 주장 배경이 석연치 않다는 의혹과 우려도 동시에 흘러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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