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첫 직장에서 150만원도 못 받는 청년들이 줄었습니다.
통게청이 청년층의 첫 직장 임금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가장 비중이 컸던 150만원 미만 구간은 31.1%로 지난해보다 6.4%포인트 줄었습니다.
대신 150만원에서 200만원 구간이 4.1%포인트 늘며 33.8%로, 올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통계청은 큰 폭으로 상승한 최저임금이 일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밖에 200만원에서 300만원은 15%, 50만원에서 100만원은 13% 정도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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