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노회찬 의원 별세 사흘째인 어제(25일) 고인의 장례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사흘간 정의당장으로 치러진 장례 절차는 오늘(26일)부터 이틀간 국회장으로 승격되어 마무리됩니다.
장례 마지막 날인 내일(27일) 오전 9시 발인식을 거쳐 오전 10시 국회에서 영결식이 엄수된 뒤 경기도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노 의원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모문화제도 오늘(26일) 오후 7시 서울과 노 의원의 지역구인 경남 창원에서 동시에 개최됩니다.
서울 추모제 개최지는 빈소에서 가까운 연세대 대강당이 유력하고 창원 행사는 창원시청 한서병원 앞 문화광장으로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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