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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복' 어김없는 찜통더위…오후부터 곳곳 소나기

문화·연예

연합뉴스TV [날씨] '중복' 어김없는 찜통더위…오후부터 곳곳 소나기
  • 송고시간 2018-07-27 07:09:08
[날씨] '중복' 어김없는 찜통더위…오후부터 곳곳 소나기

[앵커]

오늘 중복입니다.

오늘도 전국에 찜통더위가 계속되겠는데요.

오후부터는 영남 등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은 연중 가장 무덥다는 삼복 중의 중복입니다.

하지만 올해 여름철은 정말 매일같이 더워서 삼복의 의미가 크게 와닿지는 않으실 텐데요.

그래도 몸에 좋은 보양식 잘 챙겨드시기 바랍니다.

중복인 오늘도 전국에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이 27.2도로 오늘 아침 출근길도 후텁지근하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35도, 대구가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도 전국 하늘에는 가끔씩 구름이 많겠습니다.

그리고 대기가 불안정해서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강원 영서와 충북, 영남지방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영남지방은 오늘 공기도 다소 탁하겠고요.

낮에는 수도권을 포함해서 일부 지역은 오존농도도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또 주말에는 얼마나 더울까 걱정들 많으실 텐데요.

주말에도 폭염과 열대야는 계속되겠습니다.

낮에는 계속해서 3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그동안 더위 때문에 몸이 많이 지쳐 있을 겁니다.

주말 동안 충분한 휴식 취하시면서 체력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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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