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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엘시티 추락 인재 결론…1명 구속ㆍ13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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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해운대 엘시티 추락 인재 결론…1명 구속ㆍ13명 입건
  • 송고시간 2018-07-31 21:28:00
해운대 엘시티 추락 인재 결론…1명 구속ㆍ13명 입건

지난 3월 발생한 부산 해운대 엘시티 추락사고는 인재로 결론났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가 공개한 최종 수사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안전작업대 고정장치 길이는 안전 규정에 한참 못 미쳤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작업 과정에 관리감독자도 배치되지 않았을 뿐더러, 고정장치 상태를 확인하는 절차나 낙하물에 대한 출입금지 등 안전조치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엘시티 공사 총괄소장 등으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접대와 향응을 받은 혐의로 노동부 부산동부지청장 김모씨를 구속하고 13명을 불구속 송치하는 등 관련자 14명을 사법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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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