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과 여의도에 국한됐던 아파트값 강세가 서울 전지역으로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이 대부분 지역에서 오르면서 지난주 대비 0.11% 올랐습니다.
일반 아파트값은 0.09% 오른 데 비해 재건축 대상은 0.18% 상승해 지난 4월초 이후 가장 높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전셋값은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방학과 재건축 이주 수요 등이 맞물리면서 서울이 0.02%로 지난주보다 오름폭이 약간 커졌고, 수도권 신도시는 20주 연속 이어지던 하락세가 멈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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