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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제2연평해전 전사자에 추가보상금 내일부터 지급

국가보훈처는 내일(6일)부터 제2연평해전 전사자 유족에게 추가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보상금은 전사자 1인당 1억4천여만 원에서 1억8천여만 원입니다.

제2연평해전 전사자는 2002년 당시 '일반순직' 보상금을 받았으나 지난달 17일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전사' 기준에 상당하는 보상금을 추가로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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