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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가계대출 548조…담보ㆍ신용대출 다 급증

경제

연합뉴스TV 5대 은행 가계대출 548조…담보ㆍ신용대출 다 급증
  • 송고시간 2018-08-05 14:01:53
5대 은행 가계대출 548조…담보ㆍ신용대출 다 급증

주요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과 개인신용대출 잔액이 동시에 크게 늘며 가계부채 잔액 규모가 550조원에 육박했습니다.

KB국민ㆍ신한ㆍ우리은행 등 5개 주요 시중은행의 7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총 547조7,372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3조1,500억원, 1년 전보다는 37조9,000억원 넘게 늘었습니다.

특히 지난달에는 최근 서울 주요지역 부동산시장이 다시 꿈틀대면서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이 4개월 만에 2조원대를 회복했습니다.

개인신용대출도 1조2,000원 가량 늘며 8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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