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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강제입원 정황 자료에 이재명 측 "해묵은 음해"

정치

연합뉴스TV 친형 강제입원 정황 자료에 이재명 측 "해묵은 음해"
  • 송고시간 2018-08-05 20:21:10
친형 강제입원 정황 자료에 이재명 측 "해묵은 음해"

이재명 경기지사가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려 했다는 정황을 보여주는 녹취록이 인터넷에 유포된 가운데 바른미래당 김영환 당대표 후보와 장영하 변호사는 이 지사의 형수가 썼다는 관련 진술서를 공개했습니다.

진술서에 따르면 이 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는 조카에게 전화를 걸어 "너희 아버지는 정신병자이니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취지의 말을 했습니다.

이 지사 측 김남준 경기도 언론비서관은 "강제입원은 이 지사 형님의 부인과 딸에 의해 이뤄졌다"고 반박하면서 "이 지사를 흠집내기 위한 해묵은 음해에 불과하다"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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